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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종목] 엠투엔, 美투자사 '코로나 항체치료제'…바이러스 1만배 감소 효과

이뮤놈 사, 美국방부 1330만달러 지원 '코로나 치료제' 프로젝트 진행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0.21 14:12:31

ⓒ 엠투엔

[프라임경제] 美 이뮤놈(Immunome Inc)사에서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가 델타, 알파, 베타, 감마, 변이 바이러스 등 전임상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알려지며, 이뉴몬 사에 지분 투자한 엠투엔(033310)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후 2시04분 현재 엠투엔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3.76% 상승한 1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외신 BUSINESS WIRE에 따르면 이뮤놈 사는 자사 B세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 항체치료제가 전임상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으며,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치료 및 예방 환경 모두에서 바이러스를 최대 1만배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이뮤놈 사는 현재 나스닥에 상장중이며,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는 미국 국방부에서 1330만달러 지원을 받아 진행중인 프로젝트다.

이뮤놈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치료 및 예방 환경 모두에서 바이러스를 최대 1만배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한편, 엠투엔은 지난해 10월 이뮤놈 지분을 인수한 바가 있으며, 이뮤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퍼나난드 사르마(Purnanand Sarma) 박사는 엠투엔 미국 파트너사인 그린파이어바이오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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