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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대웅제약·GC녹십자랩셀·경희의료원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20 15:10:18
[프라임경제] 10월20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대웅제약, 장애인 응급의료용 그림 문진표로 충남소방본부 감사패 받아

대웅제약(069620)이 응급상황시 언어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외국인을 돕기 위해 제작한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이하 그림 문진표)'가 실제 구급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언어 소통이 어려운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시 AVL을 통한 그림 문진표 확산 사업'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응급상황시 언어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외국인을 돕기 위해 제작한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가 실제 구급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대웅제약


대웅제약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최장일 충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함의영 피치마켓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그림 문진표 확산 사업에 대한 간략한 진행상황 공유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그림 문진표는 지난 6월 대웅제약이 충남소방본부·피치마켓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급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진료를 위한 의사소통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구급차 현장정보지원시스템(AVL)에 탑재된 그림 문진표는 대웅제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의 일환으로 개발된 AAC[1] 도서를 기반으로 삽화를 활용해 신체부위별 증상과 알레르기, 암 등 과거질환, 증상 경과시간 및 척도, 예상되는 증상원인 등을 쉽게 표현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8개 언어로 제공된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6일부터 일주일 간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관내 110여개 모든 구급대에 그림 문진표를 탑재해 적극 활용 중이다. 실제로 지난 9월 한 달 간 의사소통이 어려운 유아, 노인, 장애인, 외국인들 60여명이 그림 문진표를 이용해 구급대원들과 쉽게 소통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았다.

◆휴젤 'H.E.L.F in Seoul'

휴젤(145020)이 오는 24일 미용·성형 학술포럼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개최, 올해로 9년째를 맞은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단일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휴젤의 미용·성형 학술 심포지엄이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만 명 이상이 참석한 글로벌 학술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현지 미용·성형 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들을 위한 우수한 학술 콘텐츠 제공을 통해 휴젤의 '근거 중심 마케팅'을 실현, 기업 및 제품 신뢰도 향상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 COVID-19 cannot stop the desire of beauty)'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미용·성형 시술과 코로나19 이후 전망까지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을 비롯해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 9인이 연자로 참여해 현시대 상황에 맞춘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다양한 시술 노하우(Patient with Mask)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우식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안태주 원장(수아이성형외과) △오욱 원장(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최준영 원장(JY성형외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어 문형진 부사장은 피부 강화(About dermal enhanc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해부학교실 송우철 교수가 연자로 서는 두 번째 세션(Anatomy Session)에서는 성공적인 미용·성형 시술을 위한 해부학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세 번째 세션(COVID-19 and Clinic Management)에서는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이 코로나19 시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종식 후 미용·성형 트렌드 변화를 전망하고 관련 시술(Patient Dreaming a Life after COVID-19)에 대해 알아본다. 해당 세션의 연자로는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과 이용우 원장(라이크성형외과)이 나선다. 모든 세션 종료 뒤에는 참여자들을 위한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탈모샴푸 '마이녹셀' GS홈쇼핑 첫 방서 목표매출 초과 달성

현대약품(004310)이 지난 17일 진행한 '마이녹셀' GS홈쇼핑 단독 론칭 방송에서 예상 매출의 150% 이상 초과 달성했다.

© 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오후 4시1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방송을 통해 마이녹셀 400ml 대용량 제품 4개와 체험분 100ml 제품 1개, 6ml 파우치 타입 5개, 앰플 60ml 1개가 포함된 '기본구성'과 기본구성에서 각각의 수량을 2배씩 더한 '완벽더블구성'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현대약품은 마이녹셀을 1초당 8개 꼴로 판매하며 첫 홈쇼핑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홈쇼핑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C녹십자랩셀, ARDS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IND 승인

GC녹십자랩셀(144510)이 건선에 이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줄기세포치료제 임상도 본격 돌입한다.

GC녹십자랩셀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ARDS) 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의 임상 1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의 원인으로 폐에 체액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ARDS는 사망률이 약 45%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인 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이다.

회사측은 'CT303'는 10세 미만의 건강한 공여자에서 채취된 편도 조직을 이용해 제조되었으며, 면역조절 및 조직 재생 촉진 능력을 활용해 과도한 염증반응과 세포사멸을 보이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게 치료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이상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상민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위원회 간사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성 회복과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및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상민 교수는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신건강의 가치가 더욱 강조돼야 하는 시기인 만큼, 마음이 힘든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2009년 2월부터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지역주민 대상 코로나19 심리지원, 자살예방사업, 정신응급개입 등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분당 차병원-에스바이오메딕스, 치매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이전 협약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치매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 대상 기술은 분당 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황동연 교수가 공동 개발한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pluripotent stem cell)로부터 분화시킨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해 치매를 치료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분당 차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치매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 차병원


황동연 교수는 기존의 방법과 차별되는 방법으로 신경전구세포를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김민영 교수팀은 황 교수가 개발한 신경전구세포를 치매 동물모델에서 투여해 치매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김민영 분당 차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한 신경전구세포는 파라크라인 효과(주변세포 영향 효과, paracrine effect)를 통해 단시간 안에 치료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향후 치매 세포치료제 개발은 물론 기타 다른 퇴행성 뇌질환으로 적용증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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