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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효과 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71명

민주노총, 대규모 총파업…"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20 10:33:15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늘어 누적 34만608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5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76.6%인 1192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501명, 경기 582명, 인천 109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6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부산 35명 △대구 35명 △광주 12명 △대전 9명 △울산 6명 △세종 3명 △강원 27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75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민주노총이 2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를 진행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네거리 인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심 내 집회 금지 안내문이 놓여있다. © 연합뉴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25명)보다 10명 적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다. 경기(6명), 서울(3명), 충북(2명), 대구·울산·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69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7명으로, 전날(344명)보다 3명 늘었다.

이날 0시까지 4051만309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3만6777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8.9%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44만3345명 늘어 총 3426만5084명(인구 대비 66.7%)이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를 열기로 했다.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활동 권리 쟁취,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에서 "일상 회복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둔 시기에 민주노총의 전국적 총파업 예고는 어렵게 안정세를 향하고 있는 방역상황을 위협하고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국민의 염원과 지금껏 쌓아온 방역 노력을 고려해 총파업 계획을 철회해 달라"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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