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늘어 누적 33만9361명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8일)의 2172명과 비교하면 488명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1381명으로 82.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289명(17.3%)이 나왔다. 충북 48명, 대구 37명, 경북 34명, 충남 33명, 부산 32명, 전남 24명, 강원 21명, 대전·경남 각 12명, 전북 11명, 제주 10명, 울산 8명, 광주 5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전날(16명)에서 2명 줄었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대구·인천·광주·세종·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62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7%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1명으로, 전날(371명)과 같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5만3758명으로 현재까지 총 4024만24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8.4%다. 18세 이상의 91.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45만2660명으로 총 3208만3888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62.5%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다"며 "3단계 지역(수도권 제외)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는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