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틀란 iOS 버전의 업데이트를 실시, 애플 카플레이(CarPlay)를 지원한다.
아이폰용 아틀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차량과 연결하면 카플레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플레이를 통해 △목적지 검색 △최근 장소 △즐겨찾기 △경로 안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틀란 이용자는 아이폰용 아틀란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큰 화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틀란 iOS 버전의 업데이트를 실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 맵퍼스
운전자가 차량에 아이폰을 연결 후 카플레이 화면에서 아틀란 앱을 실행하면 △전기차 특화모드 △목적지 주변 주차장 검색 △경로상 추천검색 △레스토랑 예약 및 결제 등 아틀란 앱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에 적용된 아틀란 내비게이션은 △내연기관차 △전기차 모드를 선택해 각 차종별 특성을 고려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비게이션 앱 중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전기차 모드를 선택하면 주행 중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입력한 내 차량의 배터리 잔량을 바탕으로 경로상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또 목적지 주변에서 도보로 가장 빠른 상위 3개 주차장을 추천해주는 목적지 주변 주차장 검색, 경로상의 맛집, 드라이브스루(DT), 주유소를 추천해주는 경로상 추천검색, 레스토랑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레스토랑 예약 및 결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신차가 증가하고 아틀란을 카플레이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요구사항이 높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의 큰 화면에서 아틀란 앱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