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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결혼식·돌잔치 일부 조정"

사적모임 인원 제한 그대로…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01 09:46:28
[프라임경제] "향후 2주간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된다."

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해당 기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이수영 기자


당초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 방안을 고심했지만,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결국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는 "예방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게 될 이번 달에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완화조치는 단계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예방접종 완료율과 함께, 방역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면서 점진적으로 모임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완화, 의료체계 개편 등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상회복은 크게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김 총리의 설명에 따르면 △단계적 방역 완화조치 시행 △질서있는 전환 추진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구성 등이다.

다만 김 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해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회의 직후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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