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투자협회는 30일 지난 8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 누적수익률이 전월대비 0.72%p 상승한 30.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권 간 기간별·MP별 수익률 현황 ⓒ 금융투자협회
이날 금투협에 따르면 일임형 ISA는 테이퍼링 우려와 델타변이 확산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로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4.35% △고위험 44.1% △중위험 26.95% △저위험 14.39% △초저위험 7.86% 순이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 중 약 85.3%에 해당하는 163개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008560)이 36.91%로 1위를 기록했다. 각 MP 중 키움증권(039490)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9.05%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