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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종목] 남북경협株 '급등' 북 김여정 '종전선언' 긍정적

남북 관계 진전·경제협력 기대감, 남북경협주 '상승세'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9.24 14:36:43
[프라임경제] 북한이 종전선언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경제협력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27분 기준 신원(009270)은 전 거래일대비 560원(25.4%) 치솟은 27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 시간 일신석재(007110)는 17.92%, 아난티(025980) 13.53%, 대아티아이(045390)는 8.49%로 강세를 기록중이다.

2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며 "장기간 지속돼오고 있는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 종정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자 좋은 발상"이라고 전했다.

업계 따르면 김 부부장의 담화 발표로 남북 관계가 진전돼 경제협력까지 이뤄낼 것이란 기대감에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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