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 크래프톤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지난달 19일 iOS와 이달 1일 인도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추가로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6일 기준 사전예약자는 40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전예약자가 지난 2월25일부터 8월18일까지 2800만명 몰린 당시와 비교할 때 현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흥행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주가에도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전작대비 과금 요소가 더욱 많이 삽입돼 있으며, 충분한 이용자 수만 확보될 경우 전작대비 매출규모 또한 더욱 클 것"이라며 "흥행 성공 시 배틀로얄 장르 특성상 매출 안전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