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명절 음식,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도시락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명절 선물 키트' 전달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키트' 250개를 전달했다.
'명절 선물 키트'는 고연령층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국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사를 통해 서울 강남구와 중구 그리고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2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추석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추석마다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성다이소, 국가유공자·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전달
아성다이소가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 15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서울지방보훈청과 창원시청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가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 1500여 개를 전달했다. © 아성다이소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홈쇼핑,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기부금 전달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이달 16일, 영등포구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 100여 명에게 '응원 키트'를 지원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타민, 마사지건, 다리순환패치 등으로 구성된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80회, 4만7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설, 추석에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응원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3월 감염 예방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시작으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비타민과 건강용품 등 응원 키트를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금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 '맘 편한 행복 도시락'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맘(Mom) 편한 행복 도시락'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추석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송파구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호텔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비롯해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등 영양을 고려한 6코스로 구성했다. 16일 당일 아침에 조리된 도시락 300개가 오후 2시부터 아이들의 집 앞으로 안전하게 배달될 예정이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맘(Mom) 편한 행복 도시락' 활동을 진행한다. © 롯데호텔
몰튼 앤더슨(Morten Andersen)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과 최희만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은 "롯데호텔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따듯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송파구청과 협력하여 맘 편한 활동을 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호텔리어의 테이블 매너 강의, 저녁 만찬 등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취약 계층에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온 가족이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