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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보령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9.01 14:30:24
[프라임경제] 9월1일 제약·병원업계 소식. 

◆보령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온베브지주' 발매

보령제약(003850)과 삼성바이오에피스 간 국내 독점 판권계약을 체결한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ONBEVZITM, 성분명 베바시주맙)'가 1일 발매됐다.

© 보령제약

온베브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의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9월1일, 약제급여목록에 등재와 동시에 발매된 '온베브지주'는 임상 1상과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인 아바스틴과 비교해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아바스틴 대비 37% 낮은 경제적인 보험 약가를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효기간 역시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려 저장을 용이하게 했다.

적응증으로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항암제 시장점유율 1위(국내 제약사 기준)인 보령제약은 차별화된 항암제 영업마케팅 경쟁력과 온베브지주의 제품 우수성을 바탕으로, 연간 1200억원대 국내 '베바시주맙'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소아항체환자 대상 급여 기준 확대

JW중외제약(001060)은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라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인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1일 밝혔다.

9월1일부로 적용되는 신규 개정안은 국내외 허가사항,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임상연구문헌과 관련 학회 의견 등을 반영해 세부 기준이 변경됐다.

보건복지부는 △만1세 이상 만 12세 미만'의 급여 기준 내 면역관용요법을 선행해야 하는 제한적인 급여기준 내용을 24주간 출혈건수가 3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한 경우로 변경했다. 투여 방법도 △1회 내원 시 최대 4주 분의 요양급여를 인정함으로써 환자의 자가투여 범위를 확대했다. 

또 처방과를 △혈액종양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 내과전문의에서 일반 소아청소년과‧내과전문의까지 확대 변경해 더 많은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예방요법)는 모두 주 2~3회 정맥주사를 해야 했으나 '헴리브라'는 주 1회부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그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등 출혈 감소 효과뿐 아니라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지속효과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 4년 연속 상반기 원외처방 1위

한미약품(128940)이 자체 개발한 국산 의약품들의 선전 덕에 4년 연속 상반기 국내 원외처방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 추세대로 올해 하반기 실적까지 나오면 4년 연속 원외처방 1위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인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한미탐스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3279억원의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상반기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국산 의약품들의 선전 덕에 4년 연속 상반기 국내 원외처방 실적 1위를 달성했다. © 한미약품


특히 한미약품의 대표 발기부전치료제인 팔팔과 구구 등 블록버스터 제품의 비급여 매출까지 포함하면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3644억원을 상회한다.

무엇보다 외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을 도입해 매출을 실현하는 '상품매출'이 아닌, 독자 제제기술로 자체 개발한 국산 의약품으로 이룬 성과(제품매출)라는 측면에서 한미약품의 실적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한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전문의약품 10개 제품 중 국내 제약회사가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제품은 한미약품의 로수젯과 아모잘탄 뿐이다.

2004년 국내 최초의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을 시작으로,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국내 제약사 최초 개발 복합신약인 '아모잘탄'등 한미약품은 독자적 제제기술 기반의 경쟁력 있는 의약품 창출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개량·복합신약을 통해 창출한 매출은 혁신신약 개발에 필요한 R&D에 집중 투자되고 있다.

특히 에소메졸은 국내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개량신약으로 허가 받았으며, 미국 약전(U.S Pharmacopeia, USP)에도 등재됐다.

또한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젯은' 2015년 출시 이후 6년만인 올해 상반기 53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복합신약 단일 제품으로는 한국 제약사상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동국제약,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 론칭

동국제약(086450)이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KIPRA, Kids+Practice)를 론칭하고 신제품 스킨케어 라인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키프라 어린이 페이스크림' '키프라 어린이 바디로션' '키프라 어린이 바디워시' '키프라 어린이 헤어샴푸'다.

키프라는 동국제약의 깐깐한 기술력과 엄선한 원료를 바탕으로 4세~12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피부 케어를 제공한다. 높은 활동량으로 인해 땀과 노폐물 분비가 많고, 피부 표면의 수분이 낮아 쉽게 건조해지는 성장기 어린이 특성을 고려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제품인 '키프라 어린이 페이스크림'은 동국제약의 헤리티지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포스트바이옴 병풀추출물, 세라마이드엔피 등 자연유래 성분을 더해 한층 강력한 보습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임상을 통해 72시간 수분 지속 및 92% 수분 증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이상적인 pH 밸런스인 pH 4.5~5.5의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 제품은 동국제약의 헤리티지 성분인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탁월한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깊은 보습감을 제공한다. 타르색소, 파라벤 등 19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어린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 품질분임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은상

대웅제약(069620)의 향남공장 품질분임조가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업무혁신 분야 전국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88팀이 참여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 '블랙박스' 분임조는 '우루사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6시그마' 부문에 처음 도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우루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별 제조 소요시간과 효율성 측면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한 사례였다.

대웅제약의 품질분임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며 운영되는 소그룹 활동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국제품질분임조(ICQCC)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병원 '자궁경부암백신' 무료 접종 안내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원이 2008, 2009년 출생한 여성 청소년 중 아직까지 '자궁경부암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올해 말까지 인근 차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방문해 무료 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무료 예방접종은 2008년 1월1일부터 2009년 12월31일에 태어난 여성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 차병원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국내에서 한해 33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다.

자궁경부암백신 접종은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차움 산부인과와 경북권에서는 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2021년 1차 접종 대상인 2008년과 2009년생은 올해 12월31일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2차 접종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비용을 전액 자부담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백신 접종 횟수도 3회로 늘게 된다.

외래 진료 예약은 각 병원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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