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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국내·해외 성장세 '주목'…목표가 18만5000원 제시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137.4%↑, 거리두기 완화 시 매출 증가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8.13 09:20:47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 골프존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3일 골프존(215000)에 대해 국내 외형 성장과 해외 사업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골프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0.4% 증가한 4192억원, 137.4% 늘어난 122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가맹점 수 증가세와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사업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해외 중장기적 성장성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골프 인구 증가에 힘입어 골프존 신규 가맹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6월말 기준 가맹점 수는 1615개로 전분기대비 5.6% 늘어났으며, 거리두기 완화 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정상화에 따른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골프존 해외법인 매출액은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등 4개 법인 모두 증가했다"며 "총 해외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향후 성장성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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