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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하반기 핵심사업 이익 개선 기대…목표가 유지

2분기 영업이익 13% 감소, SK매직·정보통신 부진 영향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8.03 10:00:14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 SK네트웍스

[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3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하반기 핵심사업에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2분기 SK네트웍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증가한 2조5418억원, 13% 감소한 261억원으로 SK매직과 정보통신 부진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당초 전망보다 부진한 2분기 영업실적과 철강사업 부문 사업 종료 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연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한다"며 "상반기까지는 영업이익이 감익됐지만, 하반기에는 증익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핵심사업인 카라이프, SK매직 등 견조한 이익 증가세와 더불어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증익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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