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를 비롯해 22개 업종별 조합과 협회 대표들이 8일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 대국민 호소대회를 진행했다. ⓒ 중소기업중앙회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와 업종별 조합, 협회 대표들이 모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와 최저임금 특별위원회는 8일 22개 업종별 조합 및 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동결 촉구 대국민 호소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없으며,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내국인 근로자 근로의욕 상실 △인건비 부담 심화 및 일자리 감소 △숙련인재 유지 어려움 △폐업 증가 등이 우려된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반드시 동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