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 ‘네오플렉스 FluCOVID Kit’. ⓒ 진매트릭스
[프라임경제] 진매트릭스(109820)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NeoPlexTM FluCOVID Kit' 제조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40분 기준 진매트릭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2500원(18.66%)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NeoPlexTM FluCOVID Kit'에 대해 국내 식약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해당 키트가 △독감 바이러스 A형 △독감 바이러스 B형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일괄 진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임상 시험에서 98.7% 이상의 민감도와 99.5% 이상의 특이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 제품은 세계적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으로 꼽히는 인도발 델타 및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틀 포함해 알파(영국), 베타(남아프라키공화국), 감마(브라질), 엡실론(캘리포니아), 제타(브라질), 카파(인도) 등 모든 변이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