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파마(032300)가 인도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델타플러스 확산 우려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55분 기준 한국파마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600원(5.75%) 상승한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는 지난 1월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된 바 있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 보건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각주에선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백신 접종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