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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만에 다시 6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645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6.23 12:00:00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만25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8명, 경기 18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에서만 434명(71.7%)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대전 57명, 경북 21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세종 7명, 대구 6명, 울산 5명, 광주 4명, 전남·전북 각 2명 등 총 171명(28.3%)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연합뉴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나흘 연속 40명대를 이어갔다. 이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20일 이후 처음이다. 이중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누적 2007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신규로 3만346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1509만 8865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29.4%다.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12만 3415명으로 누적 429만 2272명, 8.4%다. 

한편,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주간 단위 확진자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300∼6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주간 단위로 보았을 때 여전히 일 평균 400명대 중반의적지 않은 규모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이 시행되는 7월부터는 각종 모임과 활동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 간의 접촉 또한 증가할 것"이라며 "사람 간 접촉 증가는 코로나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괜찮겠지 하고 방심하면 위기는 바로 뒤따라오게 될 것"이라며 "세차례 큰 위기를 이겨낸 방역 모범국가로서 국민들께서 빠른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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