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2일 제약·바이오업계 및 병원 소식.
◆휴젤 '허그의 모험' 사내 이벤트 진행
휴젤(145020·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16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최근 론칭한 회사 캐릭터 3종 '허그(Hug), 알루(Alu), 렉스(Lax)'를 활용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아름다움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허그의 모험'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The CHAEUM)', PDO실(리프팅실)에 대한 바른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신규 캐릭터 허그에 대한 내부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휴젤이 지난 16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최근 론칭한 회사 캐릭터 3종 '허그(Hug), 알루(Alu), 렉스(Lax)'를 활용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 휴젤
이날 사내 이벤트에서는 'O/X퀴즈' 진행과 함께 '포토&메시지월'이 운영됐다. 휴젤 서울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O/X 퀴즈는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PDO실(리프팅실)에 대한 질문들로 꾸려져 휴젤 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또 캐릭터와 임직원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한 포토&메시지월은 허그와 알루, 렉스 일러스트로 구성된 백월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의 기념 폴라로이드 촬영이 진행됐다. 허그의 파트너 캐릭터인 알루와 렉스부터 물총, 물약, 머리빗까지 다양한 소품들도 마련돼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선착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행사 당일 회사 곳곳에 숨겨진 허그 인형을 찾아 인증샷을 찍은 선착순 41명에게는 깜짝 선물도 주어졌다.
휴젤은 앞서 2종의 사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7일 휴젤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젤 캐릭터 3종 이름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약 1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휴젤 서울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로 찾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11일 오전 책상 위에 놓여진 엽서 내 미로를 풀어 응모한 직원 중 1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리프팅실에 대한 바르고 깊이 있는 정보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임직원들이 캐릭터를 휴젤의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사내 이벤트를 넘어 허그, 알루, 렉스 캐릭터 3종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그리고 PDO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스턴바이오, 제2형 당뇨 '플랫폼기술' 개발 위한 국내 기업 물색
넥스턴바이오(089140)는 최근 지분 50%를 인수한 RosVivo Therapeutics(이하 로스비보)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과 당뇨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당뇨, 비만, 소화 장애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넥스턴바이오가 최대 주주로 있는 로스비보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 외 글로벌 제약사 등으로부터 miRNA 기반 당뇨치료제 물질 및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로스비보가 보유한 miRNA 기반 파이프라인들의 특허와 노하우를 접목시켜 신속하고 체계적인 당뇨,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 등 치료제의 임상시험과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턴바이오는 글로벌 빅 파마가 주도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 특성상 바이오벤처 회사가 생존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고, 결국 빅 파마에 기술 이전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하며 miRNA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한 로스비보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노령인구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당뇨, 비만 인구 증가는 고령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국내의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 코로나 치료제 등 플랫폼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 개발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속해서 물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선정됐다.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이 중요하지만, 대다수 창업 기업의 경우 병원과 연계해 임상시험을 하거나 검체를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임상 전문가와 병원 인프라를 연계해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을 신규 구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장 3년 지원하며(총 약 17억원 예산), 1차 연도에는 3억4000여 만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이대목동병원이 선정됐다. ©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공모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감염병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해 7월 산학협력관을 개소, 11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감염병 특화 병동(38병동)을 운영,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올 3월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문을 연 최첨단 동물실험실은 '임상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중개연구가 가능한 최신형 시스템'을 갖췄다.
이대목동병원은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사업추진을 통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구성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화의료원 스타트업 포탈 시스템'을 구축, 정부 지원이 끝나더라도 개방형 실험실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해당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이화의료원 하은희 연구진흥단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이화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제어에 특화된 병원 인프라를 갖추었고 산학협력관 입주기업과 M밸리 IT/BT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감염병 특화 보건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건의료 패러다임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