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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유통업계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친환경 소비 촉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6.03 14:53:06
[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에 일조하고,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그린 장보기' 행사

이마트(139480)가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 환경부와 협업해 혜택을 대폭 높인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2000여개의 신선·가공·생활·주방용품 등 친환경 인증 상품을 '그린카드' 또는 '에코머니' 로고가 있는 카드로 구매할 시 '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10배 적립하는 '그린 장보기'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가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 환경부와 협업해 혜택을 대폭 높인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 © 이마트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인증 상품 가격의 15~90%에 해당하는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일부 상품에 최대 50% 행사카드 할인과 신세계포인트 적립 할인 등도 적용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인증 상품을 구분할 수 있는 인증마크는 총 9개로, 환경표지, 환경성적표지, 탄소발자국, 저탄소 제품, 유기농 인증, 무농약 인증, 저탄소농산물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 자원순환우수제품 등이 있다.

에코머니는 그린카드 당 행사 기간 내 최대 1만점 적립이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 익월 말 일괄 적립된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신세계 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친환경 캠페인 '이마트 투모로우 캠페인'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줍깅' 캠페인 참여 고객 모집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emartstore)에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업사이클 집게, 집게가방, 메쉬망, 마스크, 장갑, 다우니 폼형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줍깅' 키트를 총 200팀(400명)에게 각 두 세트씩 제공한다.

또,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통해 종이 영수증 절감량 누적 1억건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동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모바일 영수증 홍보 영상 감상 및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까지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emartstore)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에 포스코가 오는 5일 협약을 맺고 새 구성원으로 합류한다.

이로써 이마트, 해양환경공단, P&G, 포스코, 테라사이클 등 총 5개의 기관과 민간기업이 하나의 연합이 돼 장기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

포스코는 자사 스테인리스 공급 등을 통해 플라스틱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 지역 이마트 전점에 설치된 PVC 재질의 플라스틱 회수함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순차 교체하며, 회수함에 캠페인 정보 제공을 위한 모니터를 탑재한다. 트레이더스 주요 점포에도 스테인리스 재질의 플라스틱 회수함이 순차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재질 텀블러를 5천개 제작해 플라스틱 회수 참여 고객과 하반기 '줍깅' 캠페인 참여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2017년 시작한 이마트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에는 현재 280만명의 고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마트는 종이 영수증 1억건을 감축했다. 이는 환경부 산출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약 178톤을 절감한 효과이며 절감 영수증 길이를 1장 당 20cm로 가정하면 총 길이가 지구 반 바퀴에 달한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년여간 P&G, 테라사이클과 함께 총 3톤의 플라스틱을 회수 및 업사이클링 해, 어린이 교통안전반사판 2만1천개, 수레형 쇼핑카트 1만3500개, 연안 정화활동을 위한 업사이클 집게 2천개를 제작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롯데마트, 재활용 가능 장바구니 증정 행사

롯데마트가 6월3일부터 16일까지 재활용 가능한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무(無) 플라스틱 캡 세제 '무궁화 친환경세제'를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같이가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이다.

롯데마트는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최근 친환경 제품 및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출시 이후 매출이 80% 가량 신장했으며, '무라벨 대추방울토마토'는 같은 규격의 제품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이외에도 지난 4월 말 판매를 시작한 '대나무 칫솔'은 한 달 평균 약 1500개 이상 판매됐으며, 이번에 행사 상품으로 선정한 '무 플라스틱 캡 세제'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우수 중소기업인 '무궁화'와 협업해 단독 출시한 무 플라스틱 캡 제품인 '친환경 주방세제(각700ml, 자몽&민트 外)'와 '친환경 세정제(주방용)'를 판매하며, 해당 제품을 1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은 장을 보거나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같이가요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온에서 '세상을 바꾸는 착한소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대형마트 최초로 진행하는 ESG 관련 온라인 기획전으로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상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공헌 상품', 높은 수준의 기준을 맞춘 '동물복지 상품', 공유가치를 창출해 지역사회를 살리는 '캡슐커피'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19개 파트너사의 200여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해당 상품들은 전년 대비 약 1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2일, 한국전력공사(KEPCO)와 발전6사가 공동 출자한 한국전력에너지솔루션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마트 전 점 5만5000여개의 90 lm/w광효율의 LED등기구를 170 lm/w 이상의 초고효율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초고효율 LED 교체 시 매장의 조도는 63% 개선, 소비전력은 32%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연간 6.6억원의 비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오픈 돼 있는 냉장 쇼케이스에 도어를 설치해 냉장 식품의 온도 유지 강화 및 유해 바이러스 억제의 부수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58%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 연간 12.7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효율 설비 투자와 냉장 쇼케이스 도어의 설치로 연간 1900만 kwh의 전기사용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캠페인

홈플러스 온라인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에 나선다. 홈플러스 온라인이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친환경 라이온 참그린 녹차 뽀드득 주방세제'(1+1 행사) 등 친환경 인증 상품을 비롯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 '롯데칠성 아이시스ECO 무라벨 생수' '친환경 팽이버섯' 등 '필(必)환경 기획전' 행사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고, '에코 장바구니' 4종(10만장 한정) 구매 시에는 마일리지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한편, 홈플러스 온라인은 2004년부터 회수가 가능한 플라스틱 박스(트레이)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해왔다. 불필요한 재포장 없이 트레이에 담아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비결은 국내 유일의 온라인 배송차량 3실(냉동/냉장/상온) 시스템을 갖춘 데 있다.

비대면 배송용 '생분해성 봉투'는 2015년 도입했다.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EL724)로 만들어진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 봉투는 수분·온도·성분 구성 등 퇴비화에 적합한 조건으로 매립 시 180일 이내 자연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배송 시 선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2019년 7월 '물 아이스팩'으로 전환했다.

종이 사용 절감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1월 홈플러스 전용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전단'을 론칭해 지난 5개월간 종이 사용을 전년 대비 약 90톤 절감한 홈플러스는 주문 시 발행되던 '종이 영수증'도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면 전환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자발적으로 '우리집 장바구니 이용'("문 앞에 놓은 장바구니에 넣어주세요")을 선택해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자원 사용을 절감하고 장바구니를 상용화 하는 것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 '친환경 VIP 제도' 확대 운영

현대백화점(069960)이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친환경 VIP 제도'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 VIP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VIP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리고 VIP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도 늘리는 것이다.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는 1년에 두 번(상·하반기 1회씩)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헌 옷 기부(365 리사이클 캠페인 )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게 엔트리 VIP 등급인 '그린'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친환경 VIP 제도'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 © 현대백화점


운영 기간 중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11대 친환경 활동 가운데, 고객이 5개 이상 참여한 후 압구정본점 등 16개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인증을 받으면 '그린' 등급을 받게 된다. 혜택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제공된다.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11대 친환경 활동은 △집에서 안쓰는 플라스틱 용기 가져오기를 비롯해 △음식 포장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테이크 아웃시 1회용 수저 받지 않기 △텀블러를 가져와 백화점 내 무료 음료 라운지(카페H) 이용하기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플로깅(Plogging·쓰레기 줍는 조깅) 참여하기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잡화 가져오기 △저탄소 인증받은 제품 구매하기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가져오기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하기 △현대식품관에서 다회용기로 포장된 품목 구매하기 등이다.

특히 이번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의 경우, 지난해보다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8개에서 11개로 늘리고, VIP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도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린 게 특징이다.

'그린' 등급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카드로 정상 상품 구입시 VIP 혜택 기간 동안 5% 할인(일부 품목 제외)이 제공되며, 자주 이용하는 점포로 등록한 1개 점포에 한해 하루 3시간의 무료 주차가 지원된다. 또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의 '카페H'를 방문하면 한 달에 4번 무료 커피가 제공되고, 문화 행사와 패션쇼 등 이벤트에도 초청된다.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협업 에코백

신세계백화점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에 나선다.

조선호텔 침구를 재활용해 에코백과 반려동물 방석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백(plogging bag)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또 인기 있는 친환경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는 만큼 신세계백화점도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동참하는 것이다.

우선 '환경의 날'인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에코백 2000개를 증정한다. 호텔에서 사용한 최상급 린넨 침구를 수거해 세탁 및 별도의 손질을 거쳐 재탄생한 제품이다.

이번 에코백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한 '신초록'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신초록은 신세계의 친환경 캠페인을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다양한 에코 프로젝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는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재사용 플로깅백 2천여개도 신세계전 점에서 사은품으로 선보인다.

플로깅이란 '주워 모은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달리기(jogging)을 결합한 단어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의 환경 보호 실천이 대두되면서 MZ세대에게 주목 받는 대표적 친환경 활동이다.

특히 신세계는 신세계 앱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신청을 한 고객 대상으로 조선호텔 침구 에코백과 플로깅백을 증정해, 종이 없는 친환경 쇼핑 문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조선호텔 침구를 재활용해 만든 반려동물 방석도 준비했다. 신세계와 친환경 브랜드 '레미투미'가 협업한 반려동물 전용 방석은 본점 1층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제품 역시 조선호텔에서 사용한 린넨 침구를 수거해 만들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방석에는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와 친구들'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친환경 패션·잡화 브랜드도 한자리에 모았다.

강남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층 패션스트리트 행사장에서 그루, 비건타이거, 오버랩 등 인기 브랜드를 소개하는 '에코패션페어'를 연다. 

18일부터 28일까지는 강남점 7층에서 소방관 폐방화복을 재활용한 브랜드 '119레오'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 강남점 단독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지원 환경 캠페인

롯데홈쇼핑이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주문수량만큼 나무를 기부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을 지원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숨;편한 포레스트'는 롯데홈쇼핑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내에 조성 중인 녹지공간이다. 지난 4월 여의샛강생태공원에 1호를 구축했으며, 2025년까지 연간 10곳씩 5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신의 소비가 만드는 숨;편한 세상'을 콘셉트로,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을 통해 약 1만여 그루가 기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총 1만5000여 그루를 '숨;편한 포레스트'를 조성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아름다운가게에 4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그린Hi 탄소 Bye' 캠페인

라이온코리아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그린Hi 탄소 Bye' 캠페인에 동참해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친환경 인증 주방세제 3종을 지원한다.

본 캠페인은 오는 5일 유엔(UN,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온실가스 절감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응원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녹색제품 인증기업이 기증한 제품들은 6월4일부터 전국 굿윌스토어 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라이온코리아는 친환경 인증을 완료한 자사 주방세제 22종 중 참그린 녹차뽀드득(500g), 참그린 순수발효 곡물(500g), 익스플레인 딥클렌징(600ml)을 지원한다.

특별히 6월 한달 간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된 녹색제품 수익금의 2%는 환경보호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그 외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라이온코리아는 세제 업계 최초로 1995년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주방세제 외 품목으로 친환경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피앤지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획전

한국P&G가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P&G 제품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피앤지가 이마트,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과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팬틴 등 다양한 한국피앤지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동시에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일상 속 실천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를 장려하는 취지다.

우선, 행사 기간 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P&G 전품목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 종이 소재인 타이백으로 만든 보냉백을 증정한다. 

또한, 수도권 20개 매장에 한해,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플라스틱 회수함에 다 쓴 플라스틱 공병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다우니 200ml 샘플을 선물한다.

해당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은 한국피앤지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책임 있는 소비 문화 및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참여 중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환경의 날에는 포스코가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해, 그 규모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이로써 한국피앤지, 이마트, 포스코, 환경해양공단, 테라사이클 등 총 5개의 기관이 하나의 연합이 돼 장기적인 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다.

그 일환으로 하반기에는 이마트를 주축으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0팀에게는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70% 줄인 'P&G 다우니 폼형 세제'와 업사이클 집게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줍깅 활동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이지 오픈 테이프' 도입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이지 오픈 테이프'를 도입했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테이프 분리가 쉽도록 제작해, 포장재 개봉과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 테이프다. CJ온스타일 론칭 시기인 5월에 첫 도입했고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6월 본격적으로 사용을 확대한다.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이지 오픈 테이프'를 도입했다. © CJ온스타일


이지 오픈 테이프는 가장자리 5mm에 접착제를 미적용 해서, 그 부분을 잡아당기면 박스에서 칼 없이도 테이프를 뜯어낼 수 있다. 테이프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나, 막상 실행하기는 귀찮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장치로 판단해 도입했다. 일반 테이프보다 분리배출이 쉬워 비닐 폐기량 저감과 박스 재활용률이 상승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에코 패키징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5월 도입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와의 '분리배출 협약' 이후 시행 중인 포장 재질 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 장려 캠페인이다. CJ온스타일은 카카오톡·SMS 주문 메시지와 운송장ㆍ배송 박스에 고객용 분리배출 안내 문구를 넣고 있다. 약 9000여 개 중소 협력사까지 이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품 사이즈 별 적정 포장 기준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

CJ온스타일은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는 한편, 비친환경 포장재 자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량이 총 438만 박스이며, 이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량은 총 34.8톤에 달한다. 

2017년 '테이프리스 박스', 2019년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와 재사용 가능 순환택배박스 도입에 이어, 친환경 종이 완충재·행거 박스·보냉 패키지·물 아이스팩을 사용 중이다. 올해 3월 도입한 '착한 손잡이 박스'로는 '착한 포장'을 넘어 '착한 운송' 문화까지 만들고 있다. 택배 근로자가 편리하게 운반하도록 손잡이 구멍을 낸 택배 상자다.

CJ온스타일은 환경부 정책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소비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친환경 기술 진행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같은 해 환경부가 주관한 '착한 포장' 공모전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필(必) 환경 시대 '착한 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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