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교육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와 같이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사정에 따라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식 개선 지원·협력을 통한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을 비롯해 직업계고 현장실습기업 발굴 및 지정, 일자리 플랫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보연계 및 홍보 협력 방안 등이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에 관해 "질 좋은 일자리 공급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정책적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같은 날 대한민국 청년이 묻다 일자리 간담회와 우수 중소기업 온택트 채용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