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5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5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정길 총동문회장을 포함해 15기 신입원우와 선배동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 일정 간 손소독 및 비대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악의 경영환경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앙회는 정책·입법 과제를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령 내 대표 의무 최소화, 외부전문기관 위탁 및 비용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최저임금의 합리적 산정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KBIZ AMP 제15기 과정은 입학식 특강을 시작으로 △리더십 △경영환경 및 트렌드 △문화경영 △4차 산업혁명 △행복소통 등의 주제가 담긴 정규 강좌 및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KBIZ AMP 졸업생도 참여하는 KBIZ AMP+조찬특강을 통해 네트워크 강화 및 지속적인 학습의 장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