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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

내부 준법 시스템 강화 "지속가능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5.20 17:35:04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공식 선포, 자율준수관리자로 우무현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를 선임한 것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은 물론, 위반행위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GS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에 앞서 ESG담당 산하에 자율준수사무국인 CP팀을 신설해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자율준수사무국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CP 운영 규정을 수립하고,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해 실행한다. 

GS건설은 CP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세부사항을 책자와 홈페이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리고 임직원 서약을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자율준수 관련 행동 강령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강력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시킬 예정인 만큼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 내부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이를 계기로 향후 EGS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지난달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 위원회도 신설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ESG 경영을 미래 성장 신사업과 연계한 사업구조 확대·개편하고 있다. 

실제 GS건설이 추진 중인 신사업은 글로벌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를 비롯해 △모듈러 사업 △2차 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해외 태양광 지분 투자형 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대다수 미래사업이 친환경에 집중됐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은 기업 존속을 위협하는 중대한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공정거래 문화를 선제적·주도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CP 제도를 도입 선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법 위반 및 의무 불이행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엄격한 제도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 글로벌 기업(Sustainable Global Company)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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