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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디지털 전환 통한 기계산업 미래경쟁력 증진 논의"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5.20 14:25:08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제4차 미래산업 포럼에서 기계산업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대한상공회의소

[프라임경제] 기계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디지털 전환·탄소중립을 통해 증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일 제4차 미래산업포럼을 개최했으며 해당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이 나왔다.

이날 열린 포럼에선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형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김희석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최석진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판영 현대건설기계 상무 △정욱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박하수 두산공작기계 상무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우리나라 기계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것에 공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기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 활용도에서 초기 단계며 조립공정 중심의 아날로그 제조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노력도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해당 포럼에선 친환경 산업 구조 개편에 대한 논의도 나왔으며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전력 배출 문제 등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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