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은 ESG·그린기술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것이며 30일에 진행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특별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Green Growth 가속화를 위한 메커니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최 회장은 경제 발전을 유지하면서 기후 변화·환경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기업 CEO,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협의한다. 애플의 환경·공급망 혁신총괄인 사라 챈들러는 글로벌 공급망 협력 업체들과의 탄소 중립화 달성을 위한 협업 성과를 소개하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존 화석 연료 중심의 경제 구조를 수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수소 비전과 제조업의 온실가스 절감 전략과 친환경 혁신 사업 계획도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