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Q영업이익 603억원…·IB·WM 고성장

순이익 482억원 달성,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진행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전경. ⓒ 교보증권

[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지난 1분기 60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교보증권은 17일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감소한 7249억원, 흑자전환(-47억원)한 60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82억원으로 같은 기간대비 흑자 전환했다.

교보증권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브로커리지와 투자은행(IB)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55%, 111% 증가하는 등 자산관리(WM), IB,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S&T)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향후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