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뉴팜(054670)은 12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원을 기록하며 젼년동기대비 17%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늘어난 394억원, 10%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대한뉴팜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주요 핵심 제품군 매출 집중 전략과 체계적인 유통망 관리 등이 성공하면서 전반적인 실적이 상승했다"고 자평했다.
대한뉴팜의 주요 품목은 지방흡수억제제 '제로비캡슐', 고혈압 및 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아바트리정', 당뇨병치료제 '미그보스필름코팅정'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판교 제 2테크노벨리에 준공한 산학연구센터를 통해 신제품 출시와 연구개발(R&D)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제품 매출 증대, 유통 구조 개선 등을 필두로 한 경영 정책이 실적 성장 원동력이 됐다"며고 설명했다.
아울러 "판교 제2테크노벨리 산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