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주가지수(KOSPI)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순매도가 쏟아진 데다가 프로그램 매도 물량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4.49포인트 하락한 1847.53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는 약보합, 중형주와 소형주는 강보합 경향을 보였다. 종이·목재(0.52%), 의약품(0.06%),유통(0.04%)업이 상승했고, 화학(-0.64%), 전자(-1.35%),기계(0.83%), 은행(-0.57%)주는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02%로 주당 72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포스코는 2.86% 오른 575,000원, 현대중공업은 2.13% 상승, 주당 383,000원이 됐다.
산업은행 연내 민영화 조치와 메가뱅크론의 재부상 소식 속에 금융주는 전반적으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메가뱅크 논란의 중심에 선 우리지주가 -1.03%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주당 19,150원), 국민은행은 0.31% 상승(64,100원), 신한지주는 0.39% 하락(51,300원) 등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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