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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도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전년比 62% 성장

교육 도서 인기…스마일 배송 내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 10배 상승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4.30 15:52:45
[프라임경제] 이베이코리아의 도서 카테고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도서 카테고리 성장률은 전년 대비 62% 상승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확대로 아동, 유아, 초중고등참고서, 교육 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아동 부문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유아는 75%, 초등참고서는 77%, 중고등참고서는 44%, 교육은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오픈한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내 도서 카테고리 역시 전년대비 거래액이 10배 가량 증가하며, 승승장구했다. 도서 물류기업 북센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 스마일배송의 '벤더플렉스' 시스템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를 냈다.

© 이베이코리아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161조원으로 약 10년 만에 6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세가 나타났지만 그 중 도서 부문은 3조 5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베이코리아의 도서 카테고리 성장은 가장 눈에 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감소로 집에서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비대면 수업, 홈스쿨링 등이 일상화되면서 도서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이베이코리아가 연령별 추천, 인스타그램 인기 전집, 초중고 참고서 전문관 등 특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한 덕에 아동, 유아, 초중고참고서 등 교육 부문 타겟 고객들의 구매 충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가장 인기 있는 아동 도서는 △저학년문고 시리즈 △비룡소 그림동화 △플레이 탱고 △마법의 시간여행 △그리스로마신화 등이었고, 유아 도서는 △세이글로브(지구본) △스콜라스틱 에브리데이 북박스 △북클럽 비버 △노부영 시리즈 △몬테소리 매쓰, 학습지는 △플라토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세토독) △원리셈 △소마셈 △팩토 △기탄 순이었다.

예술대중문화, 경제경영 부문 역시 각각 136%, 53%의 성장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돈의 속성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부의추월차선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등 경제경영 분야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내 도서 카테고리 역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활약했다. 도서 물류 기업 북센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 스마일배송의 벤더플렉스 시스템을 적용한 도서 카테고리 첫 번째 사례로, 구매 고객은 스마일배송을 통해 평일 저녁 6시까지 책을 주문하면 다음날 무료 합배송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배송 상품 중 배송비가 있는 생필품이나 가공식품 등을 도서와 함께 구매해도 전 상품이 무료로 배송된다.

'스마일배송'은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플랫폼이다. 

판매자의 '제품 보관-주문 처리-포장-배송-고객 문의 응대'까지 책임지며 각기 다른 판매고객 물품까지도 한꺼번에 취합해 익일 합배송한다. 특히 2015년 이베이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물류관리시스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통해 판매 상품의 입-출고, 재고 현황 파악이 용이해 동일한 배송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AI 기술을 접목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동탄, 백암, 인천 3곳에 WMS가 내재화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스마일배송 내 도서 카테고리의 성장 비결은 '벤더플렉스'다. 북센의 도서 카테고리에 적용된 벤더플렉스는 물류 창고를 보유한 판매자에게 스마일배송의 WMS 시스템만 제공하는 형태로, 판매자의 기존 창고에서 스마일배송 물류 센터로 재고를 옮기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즉 G마켓, 옥션에서 스마일배송 도서를 주문하면 북센의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되는 것이다. 특히 북센과 같이 다품종 소량 물류를 벤더플렉스 방식으로 처리할 경우 비용 절감은 물론, 재고 관리, 이슈 대응이 수월해진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집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도서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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