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소장 박준동 교수)는 코로나19를 혁신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IgY 중화항체 예방제와 IgG 모노클로널 항체 치료제의 국내 대량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한일 간 비대면 국제 텔레컨퍼런스가 30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일 간 비대면 국제 텔레컨퍼런스는 무라카미 야스후미 OMR 대표와 오다니 하지메 DDS써플라이즈 대표, 유성훈 후니즈 회장, 그리고 서기완 디디에스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컴퍼런스는 Sars-CoV-2 IgY 중화항체 등 항원 기반의 민·관·학 중화항체 공동사업 다자간 협정을 정점으로 향후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관해 공동연구 및 대응을 하는 것에 주안점이 있고, 특히 바이러스성 질병과 관련된 항원을 제작하는데 독보적인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OMR사가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공유해 다양한 연구결과물을 도출, 민간기업 지도를 통한 산업화까지 연대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한편 후니즈는 바티칸 교황청과 함께 카톨릭 신자의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첫 진행사업으로 남미카톨릭연합(FCCO)와 협약을 맺고 국내에 생산될 IgY 중화항체, IgG 모노클로널 항체 치료제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선제방역 솔루션인 후니즈 K방역제품군의 일부 수량을 FCCO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