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삭엔지니어링(351330)이 21일 상장 첫 날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이삭엔지니어링은 오후 1시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6050원(26.30%) 치솟은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1500원대비 2배인 2만3000원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6~7일 이틀 간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427.15대 1을 기록했으며, 높은 경쟁률에 공모가는 희망 밴드(9500원~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최종 결쟁률 2262.09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2007년 설립, 현재 스마트팩토리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제조운영기술(Operation Technology, OT)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이 융합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시장 변화에 맞춰, 고객사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