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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또다시 700명대

지역발생 692명…홍남기 "백신 확보·접종에 더 속도 낼 것"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4.21 10:25:32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59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92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692명 가운데 4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11명, 경기 225명, 인천 1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대전 각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8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확보 및 접종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해외 유입 확진자 39명 가운데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2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8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6명으로, 전날(109명)보다 7명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77만1407명으로 13만228명, 2차 접종자는 6만597명으로 11명 각각 늘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13건이 추가됐다.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4건, 중증 의심사례는 3건, 사망 사례는 2건이다. 신규 사망 사례 2건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를 넘나드는 상황이 2주 연속 이어지다가 오늘 그 숫자가 다시 700명을 넘었다"며 "백신 확보 및 접종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월 말까지 300만명, 상반기까지 1200만명에게 1차 접종 완료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겠다. 내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지금의 175개소에서 204개소로 확대하고, 4월말까지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총 264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또 "접종대상도 확대하여 이번 주부터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에게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다음 주 부터는 의료기관·약국 종사자와 만성신장질환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백신물량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국민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백신 기 계약물량의 신속한 도입, 추가계약 검토, 다양한 외교적 노력 등 정부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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