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018290)는 15일 강승곤 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7억원 규모의 주식 8만6238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의 수소연료전지와 리튬황전지 원리 이미지. ⓒ 브이티지엠피
이번 주식 취득으로 강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31.64%에서 31.89%로 늘었다. 계열사인 큐브엔터에서도 3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라미네이팅, 배터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화장품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과 중국 등에 진출했으며, 라미네이팅 사업부는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리튬황 배터리 사업도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