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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제로' LH 전세주택, 안양 소재 신축 매입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 "고품질 신축주택으로 시장 안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4.14 15:23:27

LH가 '공공 전세주택'을 위해 매입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신축 오피스텔. © LH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과 관련해 올해 최초 공급하는 '공공 전세주택'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소개한 공공전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된 신축 오피스텔(지상 14층·52호)을 지난달 매입해 현재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주택 전용면적은 54~83㎡이며, 보증금은 시세보다 저렴한 1억8000만~2억5000만원 수준이다. 모든 호실은 방 3개 이상을 갖추고 있다.

주택 인근으로 △안양역 △명학역(이상 1호선) △범계역(4호선)이 자리 잡고 있으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도 위치해 높은 교통 편의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및 관공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자재와 빌트인 옵션(시스템에어컨·인덕션 등), 지하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 점이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 공급하는 주택이다. 올해 △서울 3000호 △경기·인천 3500호 총 9000호를 순차 공급하고, 내년에도 동일한 9000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입주자는 별도 소득‧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에 선정하며, 가구원수가 △3인 이상 세대 1순위 △그 외 2순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보증금) 80~90% 수준에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최초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넓은 평형과 특화시설을 바탕으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전형이 될 것"이라며 "LH는 정부정책 충실한 이행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도심 곳곳에 양질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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