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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40대 지지율, 오세훈 46.6% vs 박영선 41.1%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29 10:01:13
[프라임경제] 4월7일 재보궐선거를 열흘 앞둔 상황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보다 20%p 이상 앞선 것으로 나왔다.

특히 40대에서도 오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PNR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는 57.2%, 박 후보는 30.9%로 집계돼 두 후보의 격차는 26.3%p에 달한다.

또한 연령별로 살펴보면 오 후보는 △20대 52.8% △30대 58.1% △40대 46.6% △50대 54% △60대 이상 69.2%를 얻었으며, 박 후보는 △20대 33.1% △30대 31.5% △40대 41.1% △50대 37.8% △60대 이상 17.4%를 받았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불리는 40대에서도 오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PNR리서치에 의뢰했으며, 지난 27일 하루 동안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80%, 유선 20%로 무작위 추출했고,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0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림가중을 통해 이루어졌다.

95% 신뢰수준에 ±3.5%p 오차범위고, 그 외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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