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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박민지 커플,"그래 우리 사귄다" 실토

 

임혜현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5.27 20:40:55

[프라임경제]진원과 박민지가 결국 집요한 수사에 무릎을 꿇었다. 이들을 자백하게 한 수사관들은 다름아닌 '네티즌'들.

   
   

'최강 울엄마'에서 열연한 진원과 박민지는 27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진원 미니홈피 속에 박민지와 비슷한 여성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사진속의 여성과 박민지 미니홈피에 공개된 사진을 비교하며 '연애 혐의'를 언급한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진원과 박민지가 커플링을 한 것이라며 근거 사진들을 모아 올리는 등 또다른 증거를 제시하는 치밀함을 선보였다. 결국 이처럼 열애설의 공격이 거세지자  진원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최강 울엄마'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인정하고 "두 사람이 1년 정도 교제했다"고 부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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