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5일 출정식을 열어 춘심이 유세단을 가동한다. 이는 김 후보의 이름에 맞춰 대중적이고 친근한 후보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성현 김 후보 유세본부장은 "춘심이 유세단이 부산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과 같은 희망을 선물할 사람은 김 후보라는 얘기를 전하겠다"며 "김 후보의 정책 유세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고 이를 통해 부산의 긴급한 연한을 해결해 나갈 실력 있고 청렴한 유일한 후보가 김 후보임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합쳐진 올(all) 라인 유세를 통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유세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본부장은 "올(all) 라인 유세는 야외 유세에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을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유튜브 생방송도 실시간으로 송출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YOUNG 春 골목 봄바람 유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