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원들에게 이미지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AK플라자
[프라임경제] AK플라자가 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협업해 전 점 A-Class 라운지와 멤버스 데스크 근무 직원들의 교육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AK플라자와 제주항공은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업은 항공업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 개념과 경험을 분야가 다른 백화점에 적용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양사의 인적 자원과 역량을 교류해 시내지를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비스 시너지 업' 교육으로 명명한 이번 협업은 AK플라자 전 점에서 근무하는 고객 접점 서비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교육은 항공사 승무원의 체계화되고 특화된 서비스 품질을 백화점 직원들의 접객 서비스에 적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서비스 관련 교육 외에도 감정노동자로서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초급, 중급, 고급 교육으로 나눠 단계별로 다른 내용으로 총 3개월간 진행한다.
초급과정은 주로 근무 경력이 1년 정도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마인드와 이미지 메이킹 등 기본기에 대한 주제를 교육하고 중급 과정은 응대 목소리의 발성· 교정, 컴플레인 대응법 등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교육한다. 고급 과정은 고객 응대에 숙련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리더십과 감정 관리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객실 승무원 경력이 10년 이상인 베테랑으로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노하우를 체득한 현장 전문가들이다.
AK플라자 교육 담당자는 "제주항공의 특화된 서비스 비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항공 서비스의 강점과 전문성을 유통에 접목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