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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후보 선대위, 영호남상생특별위원회 선언식 진행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22 15:24:54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지난 21일 영호남상생특별위원회 선언식 등을 진행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측에서 지난 21일 영호남상생특별위원회 선언식 등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21일 영호남상생특별위원회 선언식과 시민사회총괄본부 발대식 및 기독교목회자 간담회, 한국세탁협회 부산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상생특별위원회 선언식엔 김 후보를 포함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등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광주에서 부산까지 직행으로 오는 열차는 하루에 단 한 번, 무궁화호 열차밖에 없다"며 "서울 중심의 개발 정책으로 인해 서울이 지방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산시장이 되면 부산과 광주를 잇는 남해안 고속철도를 추진해 영호남의 상생 가교를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총괄본부 발대식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6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모두 가덕신공항의 조기 완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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