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18일 대학언론연합하고 부산 내 청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청년창업펀드 확대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의 2·3차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 부산 내 6개 대학 학보사 대표가 참석한 대학언론연합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지면서 부산 내 청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부산 내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해 "부산에선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2차, 3차 지원책이 없어 부산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 서울로 떠나고 있다"며 "기존 5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두 배 이상 늘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추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표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같은 날 선거사무소에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와 같이 코로나19로 힘든 부산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만나 당 차원에서 부산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