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반려동물 지원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방문해 "반려동물도 행복한 서울로 대전환하고, 동물복지가 상식인 서울, 반려가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반려동물 진료비, 항목별 표준화 및 가격 공시제 시행 △반려견 물림 사고 상해치료 시민보험제 도입 △25개 자치구 내 반려견 놀이터 설치 △반려동물 이용시설 지도 앱 서비스 도입 △권역별 동물복지 지원센터 설치 등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