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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출장·파병" 필수목적 출국시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3.10 17:24:09
[프라임경제] 공무상 출장, 파병 등 필수 활동 목적으로 국외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0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필수목적 출국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를 발표했다. 

이날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공무상 출장, 해외 파견,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집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나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무상 출장, 파병 등 필수 활동 목적으로 국외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게 된다. © 연합뉴스


적용 대상은 국방, 외교 등 국익과 직결되는 업무 수행(공무상 국외출장, 해외파병장병, 재외공관 파견 등)을 위한 출국과 중요한 경제활동, 공익목적(올림픽 참가 등)으로 3개월 내외의 단기국외방문자 등이다. 이들은 해외 출국 전에는 접종 순서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무엇이 중요 경제활동인지는 각 소관 부처가 국익과 사회적 파급성을 감안해 판단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수출 관련 주요 업무 협의나 신사업 관련 계약 체결 등 목적이면 백신 우선 접종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접종이 승인되면 관할 보건소 및 접종기관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국문과 영문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 국외 출장으로 백신 접종을 우선 신청하는 경우 사용하는 백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상자의 연령이나 건강 상태, 국내 백신 비축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있다.

접종 소요기간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특성을 반영하면 신청부터 접종 완료까지 약 2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해당 제도는 17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올 3분기 이전, 전 국민 예방접종 시작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예방 접종 날짜는 접종이 가능한 백신 물량이 준비되는지에 따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백신 접종이 승인되면 신청인의 거주지나 근무지 근처 보건서 등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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