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던 신규 창업이 전자상거래 등 비대면 업종과 기술 창업이 늘고 30대 미만 청년 창업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2019년 比 15.5%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업(56.4%)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창업기업 증가세를 창업붐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 중 청년창업, 중·장년 창업 등 다양한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시리즈로 준비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지난 5년간 42만개의 창업을 성사시켰고 그중 4000개 이상의 스마트스토어가 월 매출 1억원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으로 중소상공인 수수료 면제를 통해 안정화를 살피고 향후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등 다방면 사업 컨설팅을 지속해 높은 성과를 발생시킬 계획이다.
[AI뉴스룸] "코로나 시대 맞춤 창업으로 위기 돌파" 캡처본. ⓒ 프라임경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