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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가덕신공항 특별법 여야 잠정 합의, 환영"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2.19 16:38:55
[프라임경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잠정 합의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쟁점이 됐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관해 필요한 경우 신속·원활한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기로 여야가 합의했다"며 "이는 중요한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환영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핵심은 신속성과 불가역성에 있다"며 "이 두 가지가 이행돼야 특별법 추진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논의됐던 가덕신공항 건설은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어떤 경우에도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매듭지어져야 하고, 더 이상 정치권에 휘둘리지 않도록 신속하게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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