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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예비후보, 5년간 '130만개 일자리 생성' 공약 발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2.17 12:05:42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울경 관광벨트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7일 "5년 동안 13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매년 신규 일자리 10만개, 직접 일자리 10만개,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 5만개를 창출하고,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중견·대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공공기관 부산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및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부산형 고성장 가능기업 5000개에 5년 동안 지원 △권역별로 청년 마음껏 창업센터 설립 △부울경 관광벨트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물류 R&D센터 신설과 물류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Busan Logi-XL 설립을 통한 지역인재 창업지원 △북항재개발 구역 및 동부산권 해사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해 부산을 스마트 물류도시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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