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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289명…작년 11월 이후 첫 200명대

설 연휴 이후 수도권 영업시간 연장여부 결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2.08 10:44:3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했던 것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초기였던 지난해 11월23일의 271명 이후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1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26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 © 연합뉴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1명, 경기 79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부산·광주 7명, 충남·경북 5명, 경남·대전 4명, 세종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충남(5명), 경기(4명), 부산(2명), 서울·대구·인천·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47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든 188명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 200명대로 줄어든 다행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고,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이들 시설의 영업시간이 지금처럼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전 2차장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도 지금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관한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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