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보건의료복지인 300인이 3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부산 보건의료복지인 300인이 3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이날 열린 지지선언엔 김근한 한가족요양병원장을 포함해 김병권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고경동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권헌영 비뇨의학과 원장, 이창한 청림요양병원 이사, 염성환 유강약품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병원장은 "다양한 공적 경험의 가치를 표방하고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혁신역량과 통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부산의 변화를 이끌 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대표로 낭독했다.
그는 "부산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지역사회 내 경제위기 속에 젊은이들이 떠나는 도시, 고령화 도시, 저출산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만이 건강복지 부산을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병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부산 시민의 건강권을 폭넓게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면서 시민·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노력을 하는 박 예비후보의 소통과 공감의 힘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차별화된 양질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박 예비후보의 정책에 뜻을 함께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