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자연맹 부산지역본부 단위대표 지지자 30여명이 2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자연맹(이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단위대표 지지자 30여명이 2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박진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을 포함한 30여명은 "친 노동자 후보, 노동존중,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후보가 박 예비후보"라면서 지지의 뜻을 밝혔다.
박 의장은 "박 예비후보는 무너져 가는 부산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큰 어젠다를 가지고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소외가 없는 선진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는 그밖에 없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부산을 그가 아니면 더 추락할 수도 있다는 걱정과 번민 속에서 노동자의 삶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후보라서 지지하는 것"이라며 "부산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대통합이라는 큰 명분 아래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