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청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20대 청년 선거대책본부(이하 청년 선대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청년 선대본부는 △부산시장 선거가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네거티브 등 구시대적 선거운동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청년 선대본부는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년단체 토론회, 손글씨 릴레이, 부산향토기업 언박싱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논의하는 콘텐츠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출마를 했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현실을 이대로 놔둔 체 부산의 미래는 없다, 청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부터 출발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전영민 청년과미래 대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