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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예술인 127인, 박형준 예비후보 지지선언

"박형준 예비후보, 제2문화창조 도시 정책 선언으로 지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31 13:25:50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28일 부산 내 문화예술인 127인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부산 내 문화예술인 127인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31일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예술인 대표 6명(△성악가 장은녕 △성악가 김지호 △조각가 도태근 △무용가 함수경 △연극연출가 박홍석 △연극연출가 최성우)과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문화예술인 19인 등 총 127인의 문화예술인이 지난 28일 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인 대표 6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 후보의 제2 문화창조도시를 선언해 문화에 큰 가치를 부여했고, 큰 자긍심을 느끼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들은 부산의 문화예산이 2% 수준 밖에 안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박 예비후보의 문화예산 3% 증액 약속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문화예술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부산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는 (아트마켓 활성화, 창작자타운, 산학협력도시 정책 등) 공약도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품격이 있는 문화예술도시, 일상 속에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하기 좋은 도시, 디지털 기술이 콘텐츠가 되는 도시를 주장하는 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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