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0대 부산 청년당원 100인 "박형준 예비후보 지지"

국민의힘 20대 청년 당원 100인은 27일 지지선언을 했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20대 청년 당원 100인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의목 국민의힘 청년당원을 비롯한 100인은 이날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예비후보의 청년을 위한 정책에 공감하며, 부산의 정권교체와 부산 청년들의 미래를 책임질 박형준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대표 발표자인 김 청년당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 집권 후 우리나라 청년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에서 평등하지 못한 기회, 불공평한 과정, 정의롭지 못한 결과하고 싸웠다"며 "부산의 정권교체는 우리나라의 정권 교체의 출발점이고, '청년의 미래는 부산의 미래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박 예비후보의 인식에 공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누구보다 청년의 마음을 알고 간절한 목소리에 대답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박 예비후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